동화나무 이야기 135

열매채소들의 향연

금년 봄에 딱 네 개 비티 모종을 사 심었더니, 그 동안 키웠던 비트 중 가장 컸다. 강낭콩이 싹 날 즘에 심은대로 다 나지 않더니 수확이 예상보다 적다 딱 1주일만에 호박 두 개가 나라히 키재기를 하고 있었다. 풋고추 고추장에 찍어 먹으려 했더니 더무 매웠다. 비트 장아찌 비트 차로 말리는 중 콩잎을 따서 새콤 달콤 액에 장아찌를 담았다. 작년 11월에 심어 비닐하우스에서 겨울을 난 상추가 아직도 생생하다. 해대마다 방울토마토를 심다가 금년에는 일반토마토를 심었더니 알이 굵어 몇 개만 익어도 풍성 할 듯 아직은 고추가 병도 않고 주렁주렁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금년에는 대파 수확이 뿌듯하다. 두 번째 심어서 성공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거실 종이박스에서 겨울, 봄을 지낸 강황 씨가 싹을 퉈 어느 새 이렇..

6-7텃밭농사

비닐을 씌우기 전에 잎채소 상황 금년에 처음으로 비닐로 비 가림을 해 봤다. 잎채소 보호를 위해서다. 고추나무이랑 사이에 열무를 뿌렸다. 고추나무가 자라기 전에 잠깐 공간 이용 측면이다. 돈나물이 꽃을 피웠다. 유기농 매장에서 콩을 사다 불러 심었더니 싹이 나고 떡잎- 두 잎이 나왔다.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에서 얻은 옥수수 씨 세 알을 심었더니 다른 집(모종심음)보다 늦다.

2020년 가을 텃밭농사

모종 심은 4주차 배추 성장모습 모종 심고 나서 3주차에 벌레 해충방제를 했다. 여태 경험으로 충제는 가능한 하고 싶지 않지만~ 처음으로 심어본 녹두가 제법 열렸는데 왠 개미가 붙어서 식물을 괴롭히니 무 씨 뿌리고 1주차 떡잎 두장 나온 모습이다. 방앗잎, 꽃이다 박주가리 열매 첨 목격하다 이웃 탓에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분양(펌)

매년 인기! 친환경농장 2월 3일부터 선착순 분양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6,940구획을 분양한다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꿈꿉니다. 친환경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올해는 텃밭에서 직접 키워보세요. 서울시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6,940구획을 분양합니다. 1구획 당 면적은 16.5㎡으로 남양주, 양평, 광주 등 서울 근교 15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모종, 유기질비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나만의 농장에서 건강한 먹거리도 키우고,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세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이 분양된다.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광명시 등 서울 근교 15곳 6,940..

삶을 가드닝하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현장 속으로~펌 (동일 내용 두 가지 주제)

URL복사 인쇄 스크랩 + -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열렸다 복잡한 도시에 살면서 시골로 내려가 농부가 되어 자연과 벗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도시에서 농부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 찾아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2..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서 미래 직업을 만나다``펌

지난 5얼 17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도시농업과 일자리였으며 ‘씨 뿌리는 도시농업, 피어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됐다. 농부가 된 사진가 부스 농부로 사는 사람들 먼저 가 본 곳은 파머스마켓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