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나무와 둥지/'13년 동화나무 아가들 얘기

신후야 시우야! 너무 대견스럽구나!

동화나무 2013. 4. 29. 11:24

 

중랑천 둑길에서...

 

 

 

 

중랑천 둑길에서

 

중랑천 둑길에서....

 

놀이터에서

 

역시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좋아하더군요~ 

마지막엔 에너지 보충이 기본이죠...

 

지난 주 수요일 4월 24일 오후 5시- 7시 20분까지, 2월까지 돌보는 아이들과 재회했습니다. 2개월 가까이 떨어져 있어서..

동화나무에서 있었던 기억을 조금씩 잊어 가고 있었죠. 그런데   한 가지 또렷한 기억은 동화나무에서 읽었던  책을 보더니

3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원장 선생님의 목소리도 잘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저한테도 아주 보람된 시간이었답니다.

다른 원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회가 되면 가끔이라도 그 옛날 동화나무 원아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만.. 신후야 시우야! 잘 적응해 대견해~ 앞으로도 무럭 무럭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