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동 26층 빌딩 아래, ‘600년 한양이 깨어나다’(펌) 공평도시유적전시관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조용한 지하도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시끌벅적한 공평동 지상과 달리, 그 아래에는 지금까지 600여 년 간 서울의 모습을 묵묵히 간직하고 있었다. 9월 12일, 종로구 공평동에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개관했다고 하여 찾았다. 아직 건.. 동화나무와 민들레/아이와 함께 하는 문화정보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