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먼리포터/2기8월3주~

여성안전지키는 배달원 1천명이 마을파수관!!

동화나무 2013. 11. 17. 13:50

 

   오토바이로 누비는 도미노피자와 맥도날드 배달원 1천명이 ‘마을파수관’으로 변신

 

서울시는 도미노피자맥도날드와 함께 배달원들의 각종 신고 감시 활동을 통해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서울시 마을파수관’ 사업을 시작합니다. 

 

 

기념촬영_단체2+

 

 

 

이번 사업은 빠른 기동력을 가진 배달원인 ‘서울시 마을파수관’이 안전취약 시간대인 밤늦은 시간까지

골목길 곳곳을 다니며 각종 감시활동을 하는 것으로 서울시 마을 곳곳을 안전하게 하는 지켜줄 것입니다. 

 

 

@.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게 된 배경

 

 

   오토바이 배달원을 통해 서울시 전 지역에 분포된 여러 매장을 거점으로 활동하는데다 밤늦은 시간이나연중무휴 24시간 골목 곳곳을

 누비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상대적으로 발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 선발 기준

 

마을파수관은 근무태도가 성실하고 모범적인 배달원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시에서 일괄 지급할 배지를 왼쪽 상단 가슴에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입니다. 배지에는 시민들이 마을파수관을 알아볼 수 있도록 ‘서울시 마을파수관’을 써 놓았습니다.

 

 

@@@. 활동 내용

 

  마을파수관의 주된 임무는 ‘여성폭력 현장 감시 및 신고’ ‘공공시설물 파손 등 생활안전 위해요소 신고’ 활동입니다.

 마을파수관은 활동시간 중 어두운 골목길 등 안전취약 지역을 집중 감시하며,여성폭력 현장을 발견하면 신속히 112로 현장제보를 하게 됩니다.

 

 ※ 마을파수관 활동 내용 ※

 

• 여성폭력 현장 감시 및 신고

 

-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성범죄 취약지역 집중 감시

- 여성폭력 현장 발견 시, 신속히 112 신고

 

• 공공시설물 파손 등 생활안전 위해요소 신고

 

- 공공시설물의 파손 등으로 시민의 생활안전에 위해를 주는 장소

예시) 골목길 가로등 및 보도블럭 파손 지역 등

- 불량청소년 및 주취 노숙인 등의 밀집으로 시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장소

⇒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서울시 스마트불편신고 어플 또는 이메일을 사용하여 신고

 

• 서울시 여성안전정책 홍보지원

 

- 가정에 음식 배달 시, 서울시 여성안전정책 홍보물 배포

- 서울시 대표 안전사업에 대한 사전 숙지 후(안심귀가스카우트, 홈방범,

여성안심택배 등) 시민문의 시 사업소개 및 담당 공무원 연계*

 

 

 

@@@@. 파수관 이외 활동

 

 또한 마을파수관은 서울시 여성안전정책 홍보 도우미로도 활동, 배달 시 서울시에서 '여성이 안전한 서울'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소개된 정책  홍보물을 배포하고 , 간략한 사업 소개와 함께 담당 공무원을 안내해 줄 예정입니다.

 

기념촬영_맥도날드+

 

 

 

 

*. 그 밖의 기대되는 효과

 

‘마을파수관' 으로 활동하는 배달청소년들에게 기대되는 효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배달청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고 공익활동에 참가함으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되어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마을파수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불편신고 어플을 통한 신고 4건당 1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주고 우수마을파수관 선발을 통한 시장표창 등을 통해 격려하는 한편,향후 학업 및 창업 지원 등 배달원들의 미래 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기념촬영_도미노피자+

 

 

 서울시는 1년간 맥도날드, 도미노피자와 마을파수관 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검토해 향후 마을파수관을 추가 양성하고 참여 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 (http://woman.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