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 도서광관 함께 읽고 싶은 책 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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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저자명 |
출판사 |
주제 |
추천인 |
추천사 |
1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오연호 |
오마이북 |
사회과학 |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
행복지수 1위 덴마크를 여행하며 그들이 행복 할 수 있는 이유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도 행복해야 한다면, 행복할 수 있는 이유와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덴마크 사례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
2 |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
멜라니 조이 |
모멘토 |
사회과학 |
배명희/도서관정책과 |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너무나 당연하게 육식을 하면서 동물들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떻게 사육되고 도살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육식주의 시스템의 진실을 파악하고 건강한 육식주의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3 |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
돌베게 |
사회과학 |
이현지/도서관정책과 |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헌법을 사회현실에 대한 고찰을 통해 조명한다. 이 책을 통해서 지난 수십년간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다 |
4 |
김밥파는 CEO |
김승호 |
황금사자 |
사회과학 |
신명진/정보서비스과 |
저자는 꿈을 이루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꿈은 단지 마음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도 나온다는 것을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멈추어버린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주는 책이다. |
5 |
빨간 약 |
이지성 |
BM성안당 |
사회과학 |
박현주/정보서비스과 |
아이들은 미래이고 보호해주어야 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폭력적이고 우울해지는 세태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6 |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 천천히, 조금씩, 다 같이 행복을 찾는 사람들 |
나유리, 미셸 램블린 |
미래의창 |
사회과학 |
서미정/정보서비스과 |
예술가, 철학자 그리고 낯선이의 시선으로 본 핀란드와 그들의 행복공식. 핀란드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느끼고 체험한 7년간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핀란드 사람들의 열정과 여유,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새로운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즐거움과 소중한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
7 |
원씽 |
게리 켈러 |
비즈니스북스 |
사회과학 |
권미나/정보서비스과 |
시간이 경쟁력이 된 오늘날, 이 책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회사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원씽'을 찾아 집중할 때 삶을 변화시키고 성공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
8 |
서울 택리지 |
노주석 |
소담출판사 |
인문과학 |
안옥연 정보서비스과장 |
서울은 근대화에 이르기까지 정말 아픔과 서러움이 많았던 곳이다. 이 책은 서울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겪은 궤적을 집요하게 쫓으며 숨 가쁘게 달려온 서울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역동적인 삶을 일으킨 서울에 대해 함께 읽기를 권한다 |
9 |
도서관의 가치와 사서직의 의미 |
MichaelGorman |
태일사 |
인문과학 |
김지혜/도서관정책과 |
이 책은 문헌정보학이 학문으로 자리를 잡은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간과하여 온 학문적 정체성, 철학과 가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성장해야 할 도서관의 개념이 취약한 현실에서 어떤 사고와 태도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
10 |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유쾌한 소통의 기술 |
조너선 헤링 |
북허브 |
인문과학 |
임혜진/도서관정책과 |
주변인과의 소통을 어떻게 풀어야할까 하는 궁금증으로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하였는데 주변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논쟁의 해결 방법을 예시와 함께 제시해주는 내용으로 소통의 방법을 쉽고 재밌게 배워볼 수 있다. |
11 |
사람 VS 사람 |
정혜신 |
개마고원 |
인문과학 |
조순화/행정지원과 |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우리사회 명사들의 삶에 대해 심리평전을 책으로 엮었다. 읽기가 수월하면서도 그 인물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애정 어린 냉철한 분석이 있어서 흥미로울 뿐 아니라 수양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
12 |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 |
리처드 브로디 저 |
흐름출판 |
인문과학 |
선명화/정보서비스과 |
이 책은 자기개발서로 책꽂이 맨 앞에 꽂아두고 두려움과 나태함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아줄 지침서로 삼고 싶은 책이다. 열정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
13 |
서울도시계획이야기 |
손정목 |
도서출판 한울 |
인문과학 |
최호황/정보서비스과 |
이 책은 저자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접 겪고, 추진하였던 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서술한 증언, 실록이지만 그 본질은 학술논문으로써 서울은 어떻게 개발되고 발전해왔을까? 도시 개발 역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알려준다. 서울의 개발역사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도시 서울을 알 수 있는 도서이기 전에 자료로써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기록이다. |
14 |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
로버트 존슨 |
에코의 서재 |
인문과학 |
이현주/정보서비스과 |
칼 융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우리 안의 빛과 그림자를 인정하며 온전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통찰을 준다. 저자는 인간의 이중성을 빛과 그림자로 의식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그림자를 우리가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이 보다 성숙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
15 |
니체의 말 |
프리드리히니체저/시라토리하루히코편역,박재현역 |
삼호미디어 |
인문과학 |
김현지/정보서비스과 |
니체의 짧은 명언과 그에 대한 산문체의 글들로 이루어져있다. 제목만 보고 니체의 저서를 번역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장문의 철학서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다. 실제 내용은 동서고금의 인생론을 집약해 놓은 것으로 지쳐있을 때 읽으면 마음의 위로가 되는 책이다. |
16 |
유쾌한 심리학 |
박지영 |
파피에 |
인문과학 |
이정희/정보서비스과 |
타인과 더불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는 필수 조건이다. '유쾌한 심리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아 유쾌하고 쉬운 말로 풀어내면서, 심리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하는 책이다 |
17 |
마법의 순간 |
파울로 코엘료 |
자음과 모음 |
어문학 |
최홍걸/정보서비스과 |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 글을 모은 책. 작가의 예순일곱 해의 인생이 담긴 울림 있는 글은 우리가 아직 끝내지 못한 삶의 의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랑과 지혜, 용기, 인생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
18 |
깎은 손톱 |
정미진글/김금복 그림 |
엣눈북스 |
어문학 |
김미령/정보서비스과 |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짐을 준비한다. 깎으면 자라나고 다시 깎아야 하는 손톱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바라본다. |
19 |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
어문학 |
김현화/정보서비스과 |
조르바는 육체와 영혼의 경계를 무너뜨린 행동파 자유인이다. 원시적이고 거침없는 삶의 철학자 조르바를 통해 나의 본질에 깊게 들어가 보고 그 본질에 직면하는 자아를 찾아보자. 그 곳까지 안내해 줄 지도로써 충분한 책이다. |
20 |
투명인간 |
성석제 |
창비 |
어문학 |
정은재/정보서비스과 |
각박한 세상에, 바보같이 아름다운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김만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가족의 성장과정을 여러 사람들의 시선에서 전달하는 전개 방식은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돋보이고,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소설의 읽는 재미를 더한다. |
21 |
시의 황홀 |
고은 시, 김형수 엮음 |
알에이치코리아 |
어문학 |
박병주/정보서비스과 |
평론가 김형수가 고은의 시 100편를 뽑고, 거기에 짧은 글을 덧붙여 놓은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수천 편의 고은의 시 중에서 가려 뽑은 순도 놓은 구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거기에 덧붙여진 김형수의 글은 고은 정신의 깊은 곳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
22 |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
조지 오웰 |
삼우반 |
어문학 |
한송이/정보서비스과 |
1984와 동물농장으로 널리 알려진 조지오웰의 첫 번째 작품이다. 작가는 미국의 경제 대공황으로 전 세계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파리와 런던에서 경험한 접시닦이와 부랑자 생활을 자전적 소설 형태로 출간하였다. 개인의 삶에 대한 존중과 이해, 하층민으로의 삶을 간결하고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
23 |
밤이 선생이다 |
황현산 |
난다 |
어문학 |
원지윤/정보서비스과 |
문학평론가인 황현산의 논문이나 문학비평이 아닌 첫 번째 산문집. 1980년대부터 약 30여 년간 저자가 써온 글 80여 편을 엮었다. 담담하고 소박하지만 힘 있는 문장으로 작가는 자신이 사랑하는 세상의 행복한 꿈을 꾼다. |
24 |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미치 앨봄 |
살림출판사 |
어문학 |
이지희/정보서비스과 |
일상의 삶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다양한 삶의 관계에 담긴 함축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앨봄이 쓴 휴머니즘 기반의 장편 소설로 흔히 말하는 "힐링" 도서지만, 간결한 문체와 유려한 진행, 탄탄한 짜임새로 작가 특유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25 |
끝과시작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문학과지성사 |
어문학 |
정윤진/정보서비스과 |
노벨상 수상작가의 시선집. 인간과 삶에 대한 섬세하고 깊은 통찰로 공감을 주는 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되는 지금 읽어보기를 권한다. |
26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
쌤앤파커스 |
어문학 |
윤소정/정보서비스과 |
쉼 없는 삶의 분주함 속에서 삶에 지친 이들에게 주는 혜민스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쉴 틈없이 달려온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멈추고, 달려오면서 보지못했던 것들을 보게 해주는 책이다 |
27 |
우동 한 그릇 |
구리 료헤이 |
청조사 |
어문학 |
박은자/정보서비스과 |
이 책은 가족이 함께 읽기에 적당한 책이다 .1989년 1쇄를 찍었고 2002년 57쇄까지 출간된 스테디셀러다.우동집 주인이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 감동 외에 배려에 대한 교훈도 얻을 수 있다. 분량도 길이 않아서 금세 읽을 수 있다. |
28 |
칼의 노래 |
김훈 |
문학동네 |
어문학 |
최미화/정보서비스과 |
이순신 그도 인간이기에 고통에 몸부림치며 폭음을 한다. 그럼에도 그는 일기를 쓴다. 그 사람됨의 단순함, 그래서 더더욱 빛나는 그 비범함은 작가의 쓰라린 자기 반성의 토대에서 차고 맑게 빛난다. |
29 |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
김용규 |
웅진지식하우스 |
어문학 |
이현희/정보서비스과 |
14편의 고전제목의 익숙함으로 "철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을 덜고 읽기시작한 책으로 문학속의 다양한 주제를 경쾌하게 풀어 문학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넓혀준다. 삶과 인간, 사랑등 우리의 주변을 고민하고 스스로 해석하게 하여 문학작품 속 철학적 의미 파악하는데 자기만의 해석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
30 |
모나코 |
김기창 |
민음사 |
어문학 |
서미리/정보서비스과 |
시니컬하고 염세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주인공 '노인'의 철학적인 말과 신선한 비유, 생생한 인물묘사가 돋보이는 소설 「모나코」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죽음과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31 |
한중록 |
헤경궁홍씨/정병설 역 |
문학동네 |
어문학 |
권혁주/정보서비스과 |
문학동네의 고전문학전집 시리즈중의 하나이며 기존의 이본이 아닌 원본과 현대어번역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영조의 며느리, 정조의 어머니, 그리고 친정가문의 가장으로 여러 입장이 교차되는 헤경궁 홍씨의 심적변화 및 시대의 흐름을 현대어로 쉽게 읽을 수 있다. |
32 |
미생 (未生) |
윤태호 |
위즈덤하우스 |
어문학 |
이지숙/행정지원과 |
YES JANG! 젊은 날의 나의 직장생활을 비추어 보면서, 지금도 치열한 삶의 전쟁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가장들을 생각 하면서, 이 시대 모든 직장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또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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