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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농협, 11월까지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

동화나무 2013. 6. 11. 07:26

문화/여행

        

 

서울톡톡 | 2013.06.10

[서울톡톡]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시민 가족을 실은 농촌행 버스가 출발한다. 서울시와 농협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유치원생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 80명을 선발해 농촌을 직접 방문하고, 우수 농산물을 수확해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엔 연천나룻배마을 방문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가족단위 서울시민들이 주말을 활용해 농부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토)에는 서울광장에서 버스가 출발해 연천 나룻배 마을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연천나룻배마을에서 감자와 인삼 수확체험을 하고, 수확한 농작물로 감자전과 인삼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수확한 감자는 4인가족 기준으로 최대 8kg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

또 체험가족들이 가마솥으로 직접 밥을 지어보고 밭에서 쌈채소를 뜯어 지역 농민과 함께 향토시골밥상을 차리고 먹는 경험도 한다. 이외에도 나룻배 타기체험과 전국 선사박물관도 관람한다.

6월 프로그램 참여 원하는 가족은 11일부터 시 홈페이지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1일(월)부터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와 食사랑農사랑운동홈페이지(www.식사랑농사랑.com)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80명을 마감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가족 중 어린이(유치원생 이상)가 있어야 한다.

문의 : 경제진흥실 민생경제과 02-213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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