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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오는 돌잔치, 1월말까지 열립니다

동화나무 2014. 1. 10. 07:52

 

시민청 개관 1주년 돌잔치, 1/31까지 개최

 

리딩톤월드뮤직오케스트라

100분 토크, 오케스트라 공연 등 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펼쳐져

[서울톡톡] 시민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소통공간인 시민청이 오는 12일(일) 첫 돌을 맞아, 11일(토) 전야제를 시작으로 1월말까지 풍성한 돌잔치를 연다.

개관 이후 한 해 동안 140만여 명이 다녀간 시민청은 방문객 92.3%가 만족이라고 답할 만큼 다양한 공간과 색다른 볼거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었다. 특히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청책워크숍, 시민발언대, 토크콘서트,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으로 개관 후 1일 평균 4~5,000여 명의 방문객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 11월부터는 6,000여 명 이상이 찾아오고 있다.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음악회는 돌잔치 전날인 11일 오후 3시에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리딩톤월드뮤직오케스트라의 국악선율과 가수 김세환, 뮤지컬배우 전수경, 바리톤 석상근의 공연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개관 1주년 당일인 12일 오후 3시엔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100분 토크가 진행되며, 토크콘서트 후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토크 콘서트는 라이브서울, 유스트림, 다음TV팟, 아프리카TV, 판도라TV 등에서 생중계되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 토크콘서트 생중계 사이트 주소
연번매체명사이트 주소
1소셜방송 라이브 서울http://tv.seoul.go.kr
2소셜방송 라이브 원순http://mayor.seoul.go.kr/wonsoontv
3YouTubewww.youtube.com/user/seoullive
4USTREAMwww.ustream.tv/channel/seoullive
5아프리카 TVwww.afreeca.com/wonsoontv
6Daum tv팟tvpot.daum.net/pot/sitvseoul

또한 서울을 주제로 한 전시 <서울을 보다>가 1월 31일까지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상설 전시된다. 서울의 골목, 추억, 한강, 도시기억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미술대학연합회 등이 참여했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추억할 수 있는 서울의 모습을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지난 1년 동안의 다양한 시민청의 모습을 담은 <시민청의 흔적>전시회가 1월 31일까지 열리며, 시민이 직접 만든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가 2월 16일(일)까지 시민청 양쪽 출입구에 전시되어 시민청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서울을 보다) 전시회

향후 시민의 문화·소통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걸음마를 뗀 시민청은 2014년에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생활마당'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주도적 운영, 시민기획단 운영,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시설·장비 보완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 인사들의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감성적인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더 넓은 시민플라자로 자리를 옮기고, 콘서트와 뮤지컬 등은 공연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여 바스락홀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즌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젊은 층의 문화와 교육의 메카로 새단장할 계획이며, 남녀노소 시민청에서 누릴 수 있는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을 다할 것이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