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확하지 않은 배추. 무가 많다.
우리 배추 전체 모습이다.
수확한 무다. 제법 굵다.
튼실한 무 씨레기다 모두 삶아서 일부는 냉동실에 일부는 햇볕에 말렸다.
알타리 2 단에 파 1단 수확한 알타리, 새끼무를 버무리니 큰 통 하나
작은 통 하나다. 작은 통 반 정도 현숙이한테 줬다. 광장시장에서 알타리 무와 못난이 무를 다듬어 놓으니 제법이다.
배추농사는 맘에 안 들었지만, 그나마 무와 알타리 농사는 제법이다 싶었다.
무는 동치미. 배추 속까지 하고도 큰 것 12/8일까지도 남아있으니...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이웃 필지에 농사를 포기한 밭에 첨부터 알타리 씨를 뿌렸으면 조금 더 수확 할 수 있었는데..
어쩜 늦게라도 뿌려 조금이나마 수확 할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이었다.
그리고 무가 단단해서 깨무는 맛이 일품이다. 마치 생밤을 씹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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