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등산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몸이 불편해도 오를 수 있는 안산으로 오세요

 

 

 

                                           전체 지도

 

 

 

 

                                         휠체어도 잘  다닐 수 있는 나무로 만든 길

 

 

 

 

 

                                                           서대문 구청 부근 길

 

 

                                           메타세콰이어 숲

의자가 있어서 앉자서 휴식하기도  간식을 먹기도 좋았다. 남편과 함께 우리 군고구마를 먹었다.

 

 

곳곳에 쉴 수 있는 긴 의자도 있었지만, 이미지처럼 탁자와 의자가 동시에 있어서 휴식과 간식등 도시락 먹기가 좋을듯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신촌이 내려다 보이는  위치.. 4월 6일엔 벚꽃이 한창이었다.

 

 

                               5.5일  다시 안산에 올랐다. 지인이 휠체어에 앉아 가고 있다.

 

우리 이웃에 사는 몸이 불편한 지인이 있는데... 우리 부부가 4월 9일에 왔다 가서 안산에 오를 수 있다고 알려줘 오늘 함께 오를 수 있었다.

지난 4월 6일에는 무악역에 내려 서대문구청으로 돌아 독립문 공원쪽으로 내려가 출구는 서대문구 천연뜰안채 아파트으로 돌아 갔다. 그래서 전체 7키로터 길이에서 1-2키로는 빠뜨리고 걸었는데, 오늘은 구청을 기준점으로 해서 정확하게 한 바퀴를 돌았다. 휠체어 밀고 걸어도 3시간 정도로 지루하지 않게 한 바퀴를 돌 수 있었다. 가는 중에 두 번의 휴식을 취했는데도... 어쨌든 몸이 불편한 지인을 모시고 다시 찾은 안산은

도심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도 장애인을 위해서 화장실, 나무길등 배려가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지인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듯 ... 지인 산 허리에서 멀리 시내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하면서 무척 황홀해하는 듯 했다. 오는 길에 기어코 점심을 사겠다고 해서 맛난 쌈밥도 얻어 먹었다. 앞으로 안산 같은 무장애 등산로가 있는 산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