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에 만난 배추 모습이다.
옮겨 심고 한 달 남짓 시간이 지났다.
김매고, 목초액 뿌려 벌레 방지하고 얄타리무, 무를 솎아 왔다. 손 가는 게 많지 않아 금방했다. 하지만 우리 옆에는 무슨 이유로 잡초가 가득하다 왠지 내가 심난했다. 차라리 일찍 포기하고 이웃한테 알렸으면 시금치라도 뿌려 놓을 걸... 아까웠다.
다른 경작자들의 작황이다. 우리 것과 비교가 된다.
고구마줄기는 무성하다. 알이 얼마나 굵을 지 알수가 없지만 튼실 할 걸로 짐작해본다.
농장주 화단에 피어 있는 현란이다. 나도 몰랐는데.. 숲 해설가가 알려줬다.
'동화나무 이야기 > 동화나무 친환경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고추가루가 오전 한절을 쏟으니 고추장이 되다... (0) | 2014.11.01 |
---|---|
고구마 수확하다 (0) | 2014.10.21 |
9월13일 농장 이야기 (0) | 2014.09.15 |
8월 16일 김장배추 심기 그리고 8월 30일 모습 (0) | 2014.08.16 |
7월 26일 양서 상반기 마지막 농사 (0) | 201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