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나무 이야기 135

배추가 살긴 했지만 약간 실망하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비를 맞으면 무를 솎아 내 옮겨 심기를 했다. 농장전체의 모습이다. 우리 배추 무만 조그마하고 덜 자란 모습이다. 약간 불만족이다. 파 심고, 얄타리, 갓 씨를 뿌렸다. 부동산에서 손님을 데리고 온다해서 부랴부랴 일찍 돌아왔다. 시간이 일러 오는 길에 수종사 절이 ..

7월 18일 동서 형님이랑 농장에 가다

오랜만에 평일에 맘 놓고 외출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예상보다 일찍히.. 마침 바로 손위 동서 형님도 휴가를 받아서 함께 가기로 했다. 그 동안은 농장에 갈 땐 우리 자동차로만 갔는데 수확물도 많지 않고 비가 자꾸 와 지난 번에 뿌린 열무씨가 나왔는지? 상치는 녹아버리지 않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