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나무 이야기

희망광고기업 (18) 지혜로운 학교 시민기자 김수정 | 2014.05.23 [서울톡톡] 저녁 7시 30분, 서초동의 한 건물 지하에 마련된 쉼터에 7명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일주일간 지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매력적인 연설을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수업이라고는 하지만 ..

농장 전체 모습 모종 상치. 방하, 아욱 아욱 전체 4.12일 직파하는 상치는 풀반 상치반이다. 케일도 한 몫한다. 열무, 상치, 감자, 울타리콩 고구마순은 5월 1일에 심었다. 그리고 울 콩도 시중에서 사서 직파한 것이다. 생강도 심었는 아직이다. 상치는 잎채소로 우리 가족이 소비하기에는 ..

몸이 불편해도 오를 수 있는 안산으로 오세요 전체 지도 휠체어도 잘 다닐 수 있는 나무로 만든 길 서대문 구청 부근 길 메타세콰이어 숲 의자가 있어서 앉자서 휴식하기도 간식을 먹기도 좋았다. 남편과 함께 우리 군고구마를 먹었다. 곳곳에 쉴 수 있는 긴 의자도 있었지만, 이미지처럼 ..

아직 많이 어린이 새싹들이다~ 올해 처음으로 고구마순을 심었다. 고구마 종류는 호박고구마다 일반채소가 심겨 있는 다른 1구좌는 상치, 울콩. 아욱, 상치, 고추,케일,열무,들깨,감자가 심겨 있다. 앗 향이 특이한 허브 식물방하도 2포기가 심겨 있다. 열무 울콩 열무,상치,아욱, 울콩. 상..

속마음버스를 타다 시민기자 고은빈 | 2014.04.23 [서울톡톡] 죽이나 스프를 먹을 때, 앙금이 덩어리져 가라앉아 있으면 음식이 맛없게 된다. 근데 이 '앙금'이 먹는 음식에만 있는 게 아니다. 사람 마음속에도 있다. 사람 마음속 앙금도 풀어주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마음속 풀리지 않는 앙..

낙산 공원을 가는 방법은 한성대역(혜화문)에서 출발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동대문역에서 할 수도 있는데, 본인은 위의 9개 코스 가운데 4개코스를 제외하고 동대문역 1번 출구에서 시작했다. 성곽길은 어렵지 않아서 노약자도 갈 수 있는 길이었다. 사진은 성곽길이 서서히 내리막이 되는..

지난 주 토요일에 뿌리 씨앗들이 떡잎이 땅을 뚫고 올라고 있었다. 상치 모종이 자리를 잘못 잡은듯 하다, 집에서 미리 싹틔운 강낭콩이 삐죽 땅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열무, 아욱, 강낭콩, 감자.방하, 들깨가 텃밭에 심겨져 있다. 오늘은 방하, 들깨를 뿌리고 나니, 별 할일이 없어서 오..

내가 동창모임으로 지방에 가 남편 혼자서 씨 뿌리, 상치 심었다. 당근 물도 줬겠지요. 농장주인이 떡국을 끓여줘어 맛나게 먹었다고 들었다.

마음 치유공간 ‘속마음버스’ 이용료 무료 [서울톡톡]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31일(월)부터 '속마음 버스'를 운행한다. '속마음 버스'는 일반 버스내부를 개조하여 속마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적합한 구조로 만들어졌다..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 일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내 속마음이나 가까운 사람들의 속마음을 자주 자주 놓치고 살지요... 속마음버스는 그래서 태어났어요. 버스에 올라 서울의 야경 속을 달리며 서로의 속마음에 온전히 귀 기울일 수 있는 편안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